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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성화고, 베트남 하노이서 해외 진로 탐색 (제주의 소리)
- 작성일
-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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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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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성화고, 베트남 하노이서 해외 진로 탐색 이승록 기자 leerevol@naver.com 2017년 10월 24일 화요일 17:17 (사)해피트리(이사장 고시오)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7박8일간 제주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높이고 글로벌 시민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해외진로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외진로체험 활동에는 JDC의 지원과 제주도교육청 후원, 글로벌이너피스(대표 고은경)와 협력했고, 제주특성화고 학생 17명, 진로상담교사 2명, 총 19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베트남에 진출해있는 삼성전자와 중소기업 대양하노이 견학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됐고, 프랑스인이 하노이에서 창업운영중인 제과점카페등을 방문하여 그들의 풍부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하노이대학생들로 구성된 해외봉사동아리 하노이키즈와 함께 푸드투어 및 민속박물관 투어를 통해 베트남문화를 이해하고 외국어 습득의 필요성을 갖게 됐다. 코이카 베트남 사무소 및 공정무역 사업장(메콩퀼트) 방문했고, 하이퐁 동프엉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한복입어보기등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해외체험활동을 통하여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베트남나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수 있었고, 현지에서 다양한분야의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의 다양성 및 글로벌 시민으로서 함께 성장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 김모군은 “이번에 만난 KㅡMART 고상구 사장(베트남한인회장)등 현지에서 성공한 한국인사업가들의 도전정신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해외체험봉사활동의 기회가 우리학생들에게 더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