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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제주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이 베트남에서 해외진로체험 활동을 위해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정익 기자 | 승인 2017.10.17 [제주일보=신정익 기자] (사)해피트리(이사장 고시오)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도내 특성화고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베트남에서 해외진로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와 제주도교육청, 글로벌이너피스(대표 고은경)의 지원과 후원 및 협력으로 이뤄지고 있는 이번 체험활동은 2017년 제주 특성화고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베트남에 진출해있는 삼성전자 등 국내기업 견학과 제주출신 교민이 설립․운영하고 있는 IT벤처기업 VTC 등을 방문해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고 있다. 또 하노이 대학생 봉사동아리와 교류활동을 벌이는 한편 베트남의 음식 및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하고 있다. 이어 하이퐁지역에 있는 동프엉 초등학교를 방문해 한국민속놀이 체험 시간을 제공하는 등 봉사와 교류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정익 기자 chejugod@jejuilbo.net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